LG전자·UNIST 창업기업 유투메드텍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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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투메드텍 댓글 0건 조회 2,036회 작성일 21-10-14 15:02본문
헬스케어 분야 공동 연구·제품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두주자 목표
LG전자와 유투메드텍은 27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유투메드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 창업 기업 유투메드텍이 LG전자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유투메드텍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사무소에서 LG전자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와 제품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유투메드텍은 축농증과 부갑상선 진단 기기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자체 개발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두 회사가 갖추고 있는 사업 기반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조합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에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김양석 유투메드텍 대표는 "이번 LG전자와의 업무협약으로 현재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나설 것"이라며 "향후 사업 분야를 확대해 헬스케어 생태계의 모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규남 LG전자 솔루션 사업담당은 "코로나 여파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양 사가 가진 기술과 핵심 역량을 모아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상품과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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