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스마트헬스케어연구센터- 유투메드텍㈜ MOU > 보도자료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 구축


조형준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장(왼쪽)과 김양석 유투메드텍 대표(오른쪽)가 지난 24일 UNIST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연구와 이를 통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의료기기 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유투메드텍㈜(이하 유투메드텍)과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연구와 이를 통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5일 UNIST에 따르면 양 기관은 ‘디지털 헬스 케어 사업’ 분야에 대한 실증 연구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개발된 기술과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유투메드텍이 보유한 헬스케어 데이터 처리기술 및 사업화 플랫폼에 UNIST의 우수한 연구진들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석 기술들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유전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헬스케어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연구도 진행한다.

조형준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센터장은 “UNIST는 한국 최고의 첨단융합 학문분야의 원천기술개발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 발전하고 있다”며 “UNIST와 유투메드텍이 가진 기술과 핵심 역량을 모아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연계 및 접목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양석 유투메드텍 대표는 “UNIST와의 협력은 현재 구성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안정적인 기술개발 환경을 마련한 것”이라며 “뛰어난 연구진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모범적인 업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앞서 지난 24일 UNIST에서 UNIST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조형준 센터장과 유투메드텍 김양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